6년차 PM의 살벌한 시간 관리: AI 스타트업에서 살아남는 5가지 도구
시간 낭비는 곧 죽음이다. 특히 AI 스타트업, 그것도 6년차 PM에게 시간은 그 어떤 자원보다 귀중하다. 디자인 감각은 퇴색되어 가고, 엑셀만 만지는 내 자신이 싫지만, 시간 관리를 통해 그나마 연명하고 있다. 링겔 꽂고 일하는 당신, 그럴 시간에 이 글을 읽어라. 당신의 시간을 벌어줄 5가지 도구를 소개한다.
1. 노션(Notion): 만능함수? 아니, 내 두 번째 뇌
노션은 단순히 메모 앱이 아니다. 내게는 프로젝트 관리, 회의록 작성, 개인 위키, 심지어는 식단 관리까지 책임지는 '두 번째 뇌'다. 디자인팀에서 노션 템플릿 만드는 거 보고 비웃었는데, 지금은 내가 더 잘 쓴다. (물론 디자인은 여전히 엉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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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가? 정보의 파편화를 막고, 모든 정보를 한 곳에 집중시켜 시간을 절약한다. 흩어져 있는 정보 찾느라 삽질하는 시간,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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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 프로젝트 대시보드: 칸반 보드 형태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작업에 대한 담당자, 마감일, 관련 자료를 연결한다. PM으로서, 디자인, 개발, 마케팅팀 모두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내부 링크: 협업 도구 활용법]
- 회의록 템플릿: 미리 정의된 템플릿을 사용하여 회의 내용을 빠르게 기록하고, 액션 아이템을 추적한다. 회의 끝나고 '그래서 뭘 해야 하는 거지?' 하는 상황 방지.
- 개인 위키: 업무 관련 정보, 참고 자료, 아이디어 등을 정리하여 자신만의 지식 베이스를 구축한다. 잊어버리고 다시 검색하는 시간 낭비를 줄여준다.
2. Google Calendar: 시간표 짰으면 지켜, 제발!
캘린더는 단순히 일정을 기록하는 도구가 아니다. 내게는 시간 블록킹을 통해 하루를 통제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시간 관리의 핵심'이다. 캘린더에 모든 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알람을 설정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한다. 개발팀의 스프린트 리뷰 일정도 잊지 않도록! (물론, 잊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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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가? 시각적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시간 블록킹을 통해 집중력을 높인다. 갑작스러운 회의 요청이나 예상치 못한 작업에 휘둘리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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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 시간 블록킹: 중요한 작업이나 회의 시간을 미리 확보하고,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집중해야 할 시간에는 Slack 알림을 꺼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자인 리뷰 시간은 특히 중요하니까!
- 반복 일정: 매주 반복되는 회의나 작업은 반복 일정으로 설정하여 시간을 절약한다. 매주 같은 회의 알림 설정하는 귀찮음을 없애준다.
- 알림 설정: 중요한 일정은 미리 알림을 설정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15분 전, 5분 전 알림은 기본, 필요하다면 1시간 전 알림까지 설정한다. PM은 스케줄이 생명이니까.
3. Slack: 소통은 칼같이, 불필요한 알림은 차단
Slack은 팀 커뮤니케이션의 필수 도구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끊임없이 울리는 알림 때문에 집중력을 잃기 쉽다. 내게는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확인하고, 불필요한 소통은 차단하는 '소통 최적화 도구'다. #random 채널은 뮤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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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 공유를 원활하게 한다. 하지만 과도한 소통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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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 채널 관리: 업무 관련 채널만 참여하고, 불필요한 채널은 뮤트하거나 나간다. #general 채널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개발팀 #bugs 채널은… 가끔 확인한다.
- 알림 설정: 키워드 알림을 설정하여 중요한 메시지만 놓치지 않도록 한다. '緊急', 'urgent', '緊急対応' 등의 키워드는 놓치면 큰일난다.
- 상태 메시지: 현재 상태를 명확하게 표시하여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최소화한다. '회의 중', '집중 근무', '점심 식사' 등의 상태 메시지를 활용한다. '퇴근!', '맥주!'는 자제하자. (가끔 한다.)
4. Toggl Track: 시간 기록의 정석, 데이터는 배신하지 않는다
Toggl Track은 시간 추적 도구다. 디자인할 때도 안 쓰던 걸 PM이 되어서 쓰게 될 줄이야. 내게는 어떤 작업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파악하고, 시간 낭비 요소를 분석하는 '시간 감사 도구'다. 맹세컨대, 이걸 쓰고 나서 야근 시간이 줄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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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가? 시간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인다. 시간을 기록하면 내가 얼마나 딴짓을 많이 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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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 작업별 시간 기록: 각 작업 시작 시 Toggl Track을 시작하고, 종료 시 멈춘다. 프로젝트별, 작업별로 시간을 기록하여 상세한 시간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Slack 확인'에 1시간을 썼다면 반성해야 한다.
- 보고서 분석: Toggl Track에서 제공하는 보고서를 분석하여 시간 낭비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회의 시간이 너무 길다면 회의 방식을 개선하거나,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는 것을 고려한다. [내부 링크: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방법]
- 목표 설정: 시간 사용 목표를 설정하고, Toggl Track을 통해 달성 여부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A에 주당 10시간 이상 투자'와 같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5. Chat GPT (API 활용): AI 야, 내 시간을 부탁해! (유료 플러그인 포함)
Chat GPT는 챗봇이지만, 내게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고, 정보 검색 시간을 단축하는 '개인 비서'다. 특히 API를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자인팀은 Midjourney 쓰던데, 난 이걸로 보고서 초안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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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가?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정보 검색 시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Chat GPT는 훌륭한 조수이자, 때로는 훌륭한 핑계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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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 보고서 초안 작성: Chat GPT에게 보고서 주제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 초안을 빠르게 작성해준다. 물론, 100% 신뢰는 금물. 팩트체크는 필수다.
- 정보 검색: 복잡한 정보 검색을 Chat GPT에게 맡겨 시간을 절약한다. 여러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 코드 생성 (API 활용): AI 스타트업 PM이지만, API를 이용해서 간단한 스크립트를 작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엑셀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슬랙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스크립트를 Chat GPT에게 부탁할 수 있다. (물론, 디버깅은 필수다…)
시간 관리, 실천이 답이다
위에서 소개한 도구들은 단순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꾸준히 사용하고, 자신에게 맞는 활용법을 찾아 적용해야 한다. 다음은 실천 가이드다.
- 오늘 당장 노션 계정을 만들고, 프로젝트 대시보드를 구축하라. 템플릿은 검색하면 널렸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것이다.
- Google Calendar에 모든 일정을 기록하고, 시간 블록킹을 실천하라. 15분 단위로 쪼개서라도 시간을 관리해라.
- Slack 채널을 정리하고, 알림 설정을 최적화하라. #random 채널은 진짜 뮤트해라.
- Toggl Track을 사용하여 시간 사용 내역을 기록하고, 분석하라. 1주일만 써보면 충격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Chat GPT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라. 유료 플러그인까지 동원하면 금상첨화다.
이제 당신의 시간을 지켜라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자원이다. 6년차 PM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한 5가지 도구를 활용하여 당신의 시간을 지키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라. 그리고... 워라밸은... 알아서 챙기길 바란다. (사실 나도 잘 못한다.) 자, 이제 엑셀 켜고 오늘 할 일 정리하러 가자!
[내부 링크: 생산성 향상을 위한 5가지 습관]